당진시 사무관 교육대상자 5석 확정 
김지환, 홍충의, 임동신, 이왕섭, 김창민 팀장 승진 

당진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류병두 건설도시국장 ▲최창용 건설과장 ▲김응용 도로과장 ▲김원호 당진3동장 ▲강태순 순성면장 ▲전능환 당진1동장 ▲이기용 전 면천면장이 퇴임하며 2017년 상반기에 ▲박대현 토지관리과장 등 총 8명이 정년퇴임한다.

이로 인해 공석이 될 사무관 자리는 총 8석으로 교육을 마친 ▲염태상 공공건축팀장 ▲구교학 도시계획팀장 ▲장기교육중인 우희상 전 농수산유통과장 등 3자리를 제외한 5명의 빈자리가  남게 된다.

이 5석을 두고 누가 사무관에 발탁될지 공직사회 안팎에서 온갖 하마평이 무성했지만 지난 26일 김홍장 시장이 행정직은 ▲회계과 김지환 경리팀장 ▲기획예산담당관실의 홍충의 성과관리팀장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시설은(토목) ▲도시재생과 김창민 도시개발팀장 농업은(축산)▲축산과 이왕섭 축산정책팀장 사회복지는 ▲사회복지과 임동신 복지정책팀장으로 각각 결정했다.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인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5명은 오는 11월 7일부터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지방행정연수원에서 6주 동안 5급승진리더과정의 교육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류병두 국장의 빈자리는 사무관 중에서 승진대상자를 선정하여 2017년 1월 1일자로 발령할 것으로 보이며 ▲박대현 토지관리과장과 ▲박영수 합덕읍장이 서기관 승진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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