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후 시의원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전국순회 캠페인 전개
20개 시군 돌며 당진시 홍보물 돌리고 휴게소에 비치

당진시의회 홍기후 시의원이 전국 20개 시·군을 돌며 당진시를 홍보하고 돌아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 10월4일 부터 10일까지 7일간 당진시 알리기와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를 위한 전국순회 캠페인을 전개하고 돌아왔다.

홍 의원은 당진시의원으로서 당진시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찾기 위한 조그마한 표현으로 이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첫날 헌법재판소앞을 시작으로 국회의사당, 전국청년리더들의 세미나에 참여하여 당진시 홍보와 도계분쟁 및 당진땅 수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양평, 춘천, 원주, 영주, 안동, 대구, 부산, 진주, 광양, 광주, 정읍, 전주, 익산, 군산, 논산, 대전, 청주, 천안, 아산을 끝으로 20개 도시를 돌며 당진을 홍보했다.

홍기후 의원은 “홍보물을 나누어 드리는데 어느 분께서 시의원이 왜 이런걸! 하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시의원 이니까 해야죠. 라고 답변 드렸더니 깜짝 놀라시더군요. 시민의 생각과 행동을 대변해야하는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10월 13일 헌법 재판소에 제기한 권한쟁의 심판 첫 변론의 좋은 결과와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당진시가 만들어 지기를 기원한다”며 “7일간의 홍보활동을 위해 전국을 다니면서 느낀 것은 당진쌀로 지은 밥맛이 제일 좋았다. 꼭 참고하시어 당진농민을 위해 당진쌀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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