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야고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고부 우승 쾌거

서야고등학교(교장 김인섭) 양궁부 이승호 선수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고부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2일 홍성군청 잔디광장에서 실시한 남고부 개인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선수는 활시위를 당긴지 불과 4년 만에 처음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이룬 쾌거여서 이날 우승은 더욱 특별했다.

장기향 감독은 “한옥희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와 선수 스스로 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로 우승을 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서야고 양궁부는 그동안 중학교 양궁부와 연계하여 선수를 발굴하고 관리하여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충남 양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