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오피스텔 마사지 업소 단속

당진경찰서는 지난 21일 20시 10경 당진시 신복운로1길에 있는 원룸 2층에서 오피스텔을 위장 불법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해온 업주 김모씨(31세)와 남성종업원 윤모씨(31세) 및 여성종업원 송모씨(31세), 박씨(34세) 4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5월 초순경 부터 현재까지 송악읍 신북운로 소재재 원룸 2곳에서 오피스텔 마사지를 차려놓고, 여자 종업원을 고용, 성매매 대금으로 현금 15만원을 받고 성매매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인터넷사이트를 이용하여 예약한 손님들만 받는 영업을 한것으로 단속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는 생활 속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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