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마사지 업소 업주 등 2명 검거

당진경찰서(경찰서장 위득량)는 지난 6일 21시경 송악읍 신복운로 있는 건물 4층 ‘T마사지’에서 건전 마사지 업소를 위장,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해 온 업주 임모씨(58세)와 여성종업원 김모씨(48세)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5년 7월 중순경부터 현재까지 송악읍 신복운로 소재 상가건물 4층에 밀실 6개를 갖춘 건전 마사지업소를 차려 놓고, 여자 종업원을 고용, 성매매 대금으로 현금 12만원을 받고 성매매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출입구 등 곳곳에 다수의 CCTV를 설치하고 출입자를 감시하는 등 단속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는 생활 속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