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샘 호천웅

협치 한다더니
대치의 협곡을 치닫다가 쌈질의 나라가 되는 가부다.

지난 6월13일 당진신문에
<국회 관상을 보니
협치는 싹수가 노랗다.>고 썼었다.

“협치는 싹수가 노랗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였다.
그 때 관상이 맞았다고 좋아 할 일 아니다.
아니 자꾸 걱정이 커진다.

장관 인사 청문회 하더니
야당이 트집 잡다가 부적격 판단했다.
청와대는 국회 결정 무시하고 전자 결재했다.

그 놈이 그 놈인 것 같다.
손바닥 마주치니
소리 나고,  쌈질한다.
협량의 정치에서 벗어나라, 나라 생각하는 정치 좀 해라.

김정은 기고만장(氣高萬丈)인데,
나라는 사면초가(四面楚歌)이다.

쌈질하면 나라 망한다,
나라 말아서 갖다 바칠 일 있니?
이x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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