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장 선거 오는 29일 실시
당진시청 중회의실 2층에서 지회 회원 260명 투표로 결정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 회장 선거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진시청 중회의실 2층에서 실시된다.
당진시지부 지회장선거에는 엄중섭 전 당진시지회 부지회장과 이영득 당진시지회 여성위원회위원, 이희덕 전 9대 대의원기획분과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엄중섭(기호1번) 후보는 “3년간 부지회장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협회발전을 견인하겠다”면서 업무 특성상 분과위원회 운영, 지회 사무실 별도운영, 케이렌(K-REN) 정보망의 활성화 적극 추진, 분쟁조정위원회 활성화, 양도세 개정 촉구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영득(기호2번) 후보는 “개업공인중개사의 위상을 위해 꿈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면서 불우이웃돕기 후원회 결성, 공인중개사 윤리강령 제정 등을 제시했다.
이희덕(기호3번) 후보는 “회원대통합으로 하나되는 당진시지회, 공인중개사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겠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번 선거는 당진시지회 350여개 업체중 선거권을 가진 지회 회원 260명의 직접선거로 치러진다. 선거후 개표는 천안에 있는 충남지부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개표가 이뤄지며 오후 9시에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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