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당진의 노인들이 어린이 지키기에 나섰다.
관내 학교별 2인1조로 나눠 활동을 펼치는 노인들은 어린이 통학시간때에 학교주변을 순찰하며 보호관찰활동과 청소년 비행 예방활동을 병행 추진하게 된다.

이 활동은 당진군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군내 71명의 노인들이 참여했다.
당진군은 올해 총 15억6600만원을 투입하여 연인원 1271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장소의 환경정비와 중증노인 생활지원,건강관리상담사 등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기여 확대는물론 사회활동에도 대폭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있다.
김기재 기자 kkj74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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