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국회의원 당선인 보좌진 구성 마무리
4급 보좌관 2명·5급 비서관 2명 등 7명

어기구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달 말이면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 재선이상이든, 초선이든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첫 과제는 보좌진 구성이다.

국회의원들이 20대 국회개원후 상임위원회 활동과 국정감사 등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보좌진들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새내기 초선의원의 경우 이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통상적으로 국회의원은 보좌진으로 4급 상당 보좌관 2명, 5급 상당 비서관 2명, 6·7·9급 상당 비서 각 1명 등 총 7명을 채용할 수 있다. 또 인턴을 1년에 2명(고용기간 합계 22개월 범위 내) 둘 수 있다.

초선의원인 더민주 어기구 당선인은 ▲권혁철 전 인하대학교 교수에게 4급 정책보좌관을 ▲이길우 전 공무원에게 정무보좌관을 맡겼다.
▲5급 비서관에는 최영민 씨(전 정당인)과 차진영 씨(전 당진투데이 편집국장) ▲6급 비서관에  이경식 ▲7급 비서관에 채성우 ▲9급 행정비서관에 도소연 씨로 확정했다.

한편, 의원 보좌진 연봉은 ▲4급 상당 보좌관 7750만9960원 ▲5급 상당 비서관 6805만5840원 ▲6급 비서 4721만7440원 ▲7급 비서 4075만9960원 ▲9급 비서 3140만5800원 ▲인턴 1761만7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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