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나 본 사람> 기독당 예비 후보 고영석

독실한 교회 장로인 고영석 기독당 예비후보가 이번에도 국회의원 후보에 등록하였다. 국회의원을 6번, 군수 1번 출마경험을 갖고 있어 당진시민들에겐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스스럼없이 7번 출마에서 낙선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진시를 복지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서 당진발전에 관한 공부를 많이 했고 당진시 복지를 위해서 취약계층과 함께 생활해온 그가 당진시를 복지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적임자임을 밝히고 있다.  

“그 동안 여러 차례 국회의원에 출마하였지만 후보 등록 기탁금조차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채 출마하였습니다. 그러니 조직력을 동원한다는 것은 감히 꿈도 꿀 수 없어서 번번이 실패를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기독당 중앙당에서 직접 등록해줬으니 조직력을 동원할 여력이 생겨서 당선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독당에서는 국회의원 1명이라도 당선시키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고 당진시가 국내에서 기독교인이 제일 많아 저를 지지하고 있으니 그 만큼 든든한 지지 세력들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도 교회 장로이지 않습니까? 저는 푸드 뱅크에서 10년, 엄마의 집에서 7년 동안 활동해 왔고 현재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운동본부에서 사랑의 찐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습니다. 1970년대부터 복지와 교육에 관심을 기울여 왔고 중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해왔습니다. 이런 복지에 대한 경험을 살려 당진시를 7전 8기의 정신으로 복지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제가 행복한 가정 만들기 운동본부를 만든 이유는 무엇보다도 가정이 행복해야 국민경제가 안정되게 발전하여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혼, 자살인구가 OECD국가 중 최고이면서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국민경제가 제대로 발전해 나갈 수 있겠습니까? 21세기 시대정신은 공생발전입니다. ‘나 혼자 빨리 가는’ 시장경제로는 더 이상 국민경제가 발전해 나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 다함께 멀리 가는’공생발전이라는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여야 국민경제가 지속적인 발전을 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정부는 2014년 12월에 제2차 지역발전 5개년계획을 발표하고 사회적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빈부의 격차를 줄이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을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많이 만들어 내야 합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제가 당진시를  복지도시로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7전8기의 정신으로 당진시를 복지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그의 포부를 밝혔다.

정치는 정직에 바탕을 두어야 하고 정직이 없는 정치는 국민을 우롱하는 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을 살려 나가야 민주정치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 되고자 선거운동을 할 때는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각종 공약을 내세웁니다. 그렇지만 당선이 되면 국민이 자기를 섬겨주길 원하면서 국민위에 군림하려고 듭니다.  이런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이 정치를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정치풍토는 더 이상 개선되지 않고 다람쥐가 체바퀴 돌듯이 항상 제자리입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흑인 노예를 해방시켰던 아브라함 링컨을 본받고자 링컨의 사진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다녔습니다. 링컨과 같은 정치인이 되고자 꿈을 키우면서 우리나라를 정직한 정부로 만들어 나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정치의 생명은 정직입니다. 정직하지 않는 정치는 결국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 됩니다. 저 같은 기독교 장로는 정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정직한 사람들이 국회에 나가서 정치를 해야 정치풍토는 개선될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정치의 생명은 정직이라고  정직한 정부를 만들어 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 박근혜 정부는 무엇보다도 정직하지 않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당한 유가족들이 진상을 밝혀 다시는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왜 진상조사를 방해합니까?  또한 역사적 진실은 어느 한편에서 밝혀 낼 수 없고 여러 측면에서 관찰되어야 하는데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서 역사교과서를 국정화 하겠다고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정직하지 못한 정부는 국민들이 심판하여 정권 교체를 통해서 정직한 정부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정직하지 않은 정부의 감언이설에 현혹되어 이들에게 투표하게 되면 결국 나쁜 정치는 개선되지 않고 유아독존체제가 유지되어 국민경제는 더욱 힘들게 만듭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현 정부를 심판하여 정권교체의 길을 열어 나가야 합니다. ”라고 정권교체를 통하여 정직한 정부가 들어설 수 있도록 국민이 투표권을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당진시가 국내 최고의 온실가스 배출지역이면서 국내 최고의 환경오염지역이라는 사실을 모든 시민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온실 가스는 왜 많이 배출되고 있으며 환경오염물질은 어느 곳에서 많이 나오는지에 대한 공공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진시가 진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친환경 도시,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한다면 우선 온실가스와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협조를 구하는 것이 당연한 순서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노력을 하지 ㅤㅇㅑㄶ고 어떻게 친환경 도시,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겠습니까?  우선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밝히고 협조를 구할 때 당진시민들도 이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정직하지 않은 정부, 정직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우린 아무런 것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직한 정부, 정직한 지방자치단체를 만들어 나가는 일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할 당면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직한 정부, 정직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라고 정직한 정부, 정직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겠는데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고영석 기독당 예비후보는 오랜 동안 교회 장로로써 취약계층과 생활을 같이 해온 당진 복지를 위한 전도사이다  그는 7번이나 출마하여 계속 실패한 경험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정치의 생명은 정직이라는 그의 소신을 자신 있게 밝히는 정직한 분이시다.
한국정치가 나쁜 정치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은 바로 정치의 생명에 해당되는 정직을 저버렸기 때문이란다. 정직에 바탕을 둔 정치를 통하여 정직한 정부, 정직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그의 꿈이 실현되길 기대해 본다.

 <학력>
고대초(20회) 졸업
당진중(13회) 졸업
대입검정고시 합격(서울대학교위원회 실시)
건국대학교 법학과 졸업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행정학 석사 졸업

<경력>
새마을청소년학교 설립자(1972~1981)
진리유치원 설립자(1974~1989)
한중의료법인 이사장(1999~2001)
기독교대한감리회 당진지방 장로(1983~)
행복한 가정 만들기 운동본부 추진위원장(2005~)

 환경전문기자 김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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