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케이·인광산업 봉생리에 장학금 전달
지금까지 1억8천여만 원 기탁

당진시 정미면에 위치하고 있는 (주)아이케이(사장 이상진)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봉생리 마을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01년부터 매년 마을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한 아이케이는 현재까지 1억7천8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24일에도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봉생리 이장 김기섭씨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이케이문화 및 뜻을 장학생들에게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아이케이 그룹은 100년 이상, 천년 기업으로 영속하고, 창업정신이 올곧게 회사에 살아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학습’ 문화를 중시하는 등 사람을 키우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장학생들에게 항상 학교성적도 우수해야 되지만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중요시하고, 장학금의 정신을 느낄 줄 아는 사람됨과 인성을 중요시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한 이상진 아이케이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공존을 위한 노력으로 시작된 장학금전달은 주민들과의 소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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