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3거리~우두동 도시계획도로 교부세 5억원확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동완 의원은 지난 6일 원당3거리~우두동에 이르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예산 중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세 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따르면, 아산~서사, 현대제철~당진, 당진IC~당진을 통해하는 주 도로가 당진시내를 통과하는 국도 32호선 1개 노선밖에 없어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정체로 차량통행의 불편함이 가중됨에 따라, 교통량 분산을 위해 당진 시내를 경유하지 않는 외곽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완 의원은, “이번 행자부의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됨에 따라 추진 중인 도로개설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향후 당진시와 면밀하게 협의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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