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 무인민원발급기 15곳 정상운영

당진시가 추석명절 연휴기간동안 관내에 설치된 15개소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
추석명절에 사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당진시청, 합덕읍, 송악읍, 석문면, 순성면, 신평면, 송산면, 당진1·2·3동, 보건소, 당진터미널, 도비도 여객터미널, 당진평택항 신평서부두 등 15개소이다.
발급가능한 민원종류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ㆍ지적ㆍ건축, 보건복지, 병무, 지방세 등 40여종이다.
단, 자료제공기관의 지침에 따라 휴일에 발급이 불가한 등기부등본과 차량(건설기계)관련 증명서는 발급이 않되며 가족관계증명서는 발급기 운영시간과 별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자료가 제공된다.
또한 정부 민원 포털 서비스 ‘민원24(www.minwon.go.kr)’를 이용해 안방에서도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다.
민원24에는 주민등록 등ㆍ초본, 토지(임야)대장 등본 등 총 3,020여종의 민원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시 수수료가 면제 또는 감면되는 경우가 많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사전 점검 및 시스템 장애를 대비해 유지관리업체와의 비상 연락체계 유지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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