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샘 호천웅

<007 영화>에선가 첩보기관 높은 자가
적과 내통하는 걸 본 게 생각난다.

세작(細作)과 간자(間者)는 예부터 있었고
지금 내가 아는 누가 간첩인지도 모를 세상인데
그럼 그 걸 어떻게 알고 대응하나?
점쟁이 능력, 아님 예언가나 선지자?
정보전은 엄청난, 피 말리는 싸움이다.

북한 핵 무섭고 일본. 중국. 미국도 믿지 못할 세상
장관도 국회의원도 총리도 감청에서 자유롭지 못할 시국 아닌가?
정보기관의 감청이 부끄럽다는 나라
해킹이 시끄러운 나라, 이상한 나라다.
정보와 첩보는 국가 경영의 필수다

감청 시비 거는 자 뭔가 구린 건가?
못된 생각까지 하게 한다.
간첩과 함께 사는 나라는 아니다.
나라위한 감청은 철저히 해야 된다.
나를 위한 챙기기는 그 다음이다.

감청 보다는 결과를 어찌 써먹나가 문제다.
나라위한 감청은 많을수록 좋고
정권위한 활용은 있어선 안 된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