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문화스포츠센터 건립 착공
석문지역 주민들의 오랜염원 마침내 결실로 탄생

당진시 석문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종합생활체육시설 ‘석문문화스포츠센터’가 석문면 삼봉리에 건립된다.
시는 지난 22일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20여명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문문화스포츠센터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석문문화스포츠센터는 2011년 기본계획 수립이후 약 5년만에 공사에 착수하게 됐으며 총 12,906㎡부지(연면적 3,596㎡)에 76여 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며, 개관 시기는 2016년 10월이다.
주요시설로는 주민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대강당, 멀티미디어실 , 강의실 및 건강체육생활을 위한 요가실, 체력단련장 등이 갖춰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석문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스포츠센터 착공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력단련장 및 대강당을 갖춘 스포츠센터가 건립되면 시민의 스포츠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 생활체육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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