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항운노조 제3대 이은서 위원장 체제 출범
당진항만항운노조 제3대 이은서 위원장 체제 출범
  • 배창섭
  • 승인 2015.06.11 10:47
  • 호수 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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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대신 받은 쌀 600㎏ 당진시 사회복지과에 기탁

지난 10일 오전 11시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은 웨딩의 전당 가원 백조홀에서 제3대 이은서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지용수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 어기구 새정치민주연합 당진지역위원장, 임송학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김기재, 안효권, 양기림 시의원, 조합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이은서 위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은서 위원장은 지난해 3월에 열린 전국항운노조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김봉균 전임 위원장을 따돌리고 당선됐다.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은 KFPTWU는 Korea Federation Port Transport Worker Unuon이라는 명칭으로, 항운노동조합 올해로 설립 117년이 됐다.
한편, 이은서 신임 위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화환대신 받은 쌀 60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당진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에 위탁 기부했다.

이은서 위원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각 연락소 조합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우리 항운노조의 역사는 100여년이 넘지만 당진지역에 자리 잡은 지는 6여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우리조합은 짧은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항만분야 수·출입 화물을 담당하는 국가기간산업의 역군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히며 “제3기 노조 위원장으로서 조합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지위를 이용한 타협보다 그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대화로 문제를 풀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 여러분들과 함께 멀리 가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