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상 준 / 당진군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 하 상 준
당진군생활체육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하상준 회장.
하 회장은 제 17회 충청남도생활체육문화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단합된 힘을 선보인 당진군협의회의 선봉장이다.

-이번 문화축제에서 당진군 협의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는데…?

“이번 대회는 단진군협의회가 재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었다. 서로 격려하고 감싸 주는 아름다운 관경들이 곳곳에서 연출 됐으며 큰 부상 없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고 당진군 동호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당진군협의회의 앞으로 계획은?

“대회를 준비한 아산시협의회를 칭찬하고 싶다. 당진군협의회도 당진군에서 지난 2년 전 대회를 개최했던 기억을 되돌아본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으로 전국대회 규모의 축제를 유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근 시일에 예정된 계획은 당진군자모체육대회와 충남도자모체육대회, 종목별 군수기대회등이 치러질 것이다. 당진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

-당진군협의회가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수년 전보다 당진군의 인구가 증가 했지만 이에 반해 동호인의 수는 소폭 증가했다. 더 많은 홍보가 요구된다. 또한 각 읍·면에 체육시설이 개선 됐다. 군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이 다소 미진해 보여 아쉬움이 남는 만큼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

-당진군협의회 동호인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삶은 건강에서부터 시작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가정이 행복할 수 있다. 더 많은 군민들이 당진군협의회에서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찾기 바란다.”
김기재 기자 kkj74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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