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의 최고 관광명소


▲ 최근 육지관광에서 해양체험으로 여가 행태가 변화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1%의 휴양하기 좋은 섬으로 선정된 당진의 ‘대난지도’
당진군의 대난지도가 ‘2008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에 선정됐다.
지난 20일 군에 따르면 전국 3000여개의 섬중 약 1%에 해당하는 30개의 섬을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2008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을 선정했다.


휴양하기 좋은 섬은 문화유적, 빼어난 경관 등의 볼거리와 독특한 별미나 향토음식, 조개잡이, 갯벌체험, 하이킹 등의 관광 매력성, 그리고 접근성, 숙박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등 휴양을 위한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특히, 대난지도는 해당화와 고운 모래로 유명하며 해수욕장 서북쪽에는 기암괴석이 많고 경치가 뛰어나다.
또, 바다낚시터가 형성되어 있어 우럭, 갯장어, 놀래미 등을 잡을 수 있다.
이번에 충청남도에서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에 선정된 4개섬은 대난지도, 삽시도, 원산도, 외연도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들 섬에 대해서는 일반인들의 관심과 여행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여행후기나 동영상 공모전을 실시, 당선된 여행객들에게는 관할 자치단체의 특산품을 부상으로 증정하는 이벤트(event)가 실시한다.
응모자격은 선정 도서를 여행한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7월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pas.go.kr)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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