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규(고대), 김덕성(대호지), 김경식(합덕), 최기환(신평), 김기만(산림조합)

▲고대농협 김병수(58) 현 조합장과 김명규(59) 전 고대농협 상무의 양자대결에서 김병수 현 조합장이 736표, 김명규 후보가 858표를 얻어 120표 차로 당선됐다.
▲당진농협 사옥을 신축 이전하고 하나로마트가 입점하면서 경제사업 수익증대가 최대의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최영수(66) 현 조합장과 이기용(61) 전 농협 이사간 양자대결에서 최영수 현 조합장이 979표(54.41%)를 얻어 697표에 그친 이기용 후보를 282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대호지농협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1317명에 불과하지만 3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김동진(62) 현 조합장의 아성에 김덕성(60) 전 직원과 남기찬(56) 전 감사가 3파전 양상으로 김덕성 후보가 474표를 얻어 352표와 268표에 그친 남기찬 후보와 현 조합장인 김동진 후보를 밀어내고 당선됐다. 
▲면천농협 최고령인 이길조(73세) 현 조합장의 아성에 조찬형(62) 전 이사가 도전장을 냈지만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884표(64.8%)를 얻어 480표에 머무른 조찬형 후보를 404표차로 제치고 당선되어 아직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수협 양명길(61) 조합장과 최연소 후보인 송민수(42) 현 당진시 수산경영인회 부회장이 출마해 한판 승부를 벌였지만 현 조합장인 양명길 후보가 904표(64.8%)를 얻어 490표를 얻는데 그친 송민수 호보를 414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축협 4파전 양상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 가운데 차선수(58) 현 조합장과 김창수(60) 전 축협공장장, 이성우(59) 현 축협이사, 이종석(56) 전 축협직원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현 조합장인 차선수 후보가 656표(32.9%)를 얻어 577표를 얻은 김창수 전 축협공장장과 481표를 얻은 김종석 후보, 277표를 얻는데 그친 이성우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정미농협 강정구(62) 현 조합장과 강병년(60) 전 감사, 노남선(59) 전 경찰공무원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425표를 얻은 노남선 후보와 277표를 얻은 강병년 후보가 512표(42.2%)를 얻은 강정구 현 조합장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송산농협 4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광용(65) 현 조합장에 맞서 장영길(60) 전 상무, 성용우(59) 전 전무, 김찬환(53) 전 이사가 끝까지 초접전끝에 413표를 얻은 김찬환 후보를 이광용 현 조합장 후보가 419표(33.2%)를 얻어 6표차로 신승을 거두었다. 장영길 후보는 264표를 성용우 후보는 166표를 얻었다.
▲순성농협 이완선(68) 현 조합장의 아성에 유광현(55) 전 이사와 강도순(52) 전 감사, 마명진(64) 전 당진농협 전무가 출사표를 던졌지만 633표(41.3%)를 얻은 현 이완선 조합장의 벽을 넘지 못했다. 유광현 후보는 427표, 강도순 후보가 377표, 마명진 후보는 96표를 얻었다.
▲합덕농협 윤재형(58) 현 조합장과 김경식(62) 전 조합장 2파전 양상으로 치러진 가운데 김경식 후보가 1,374표(64.5%)로 17개 조합 중 최다 득표로 757표에 그친 현 조합장인 윤제형 후보를 최다 득표차인 617표차로 따돌리고 압승을 거두었다.
▲우강농협 4명의 후보가 나서 3선을 지낸 직전 지승복(68) 조합장까지 합세해 가장 치열한 대결이 전개될 것으로 예측되어 관심이 증폭된 가운데 강문규(66) 현 조합장, 김흥섭(59) 전 상무, 이종근(63) 현 합덕중학교 동문회장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됐지만 강문규 현 조합장이 658표를 얻어 625표를 얻은 강력한 경재자인 지승복 후보를 33표차로 신승을 거뒀다.
▲신평농협 이번 선거에서 가장 많은 7명의 후보가 출마해 지역 조합원들의 뜨거운 관심지역이이였다. 박창용(57) 현 조합장과 한석우(63) 전 3선 조합장이 나서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지만 최기환(51) 전 신평면개발위원장이 479표(26.7%)를 얻어 373표와 352표를 얻은 현 조합장과 전직 조합장의 높은 벽을 넘어 당선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밖에도 이병걸(61) 전 농업경영인협회장(253표), 박종근(54) 전 감사(149표), 이광휘(65) 전 조합장 직무대행(119표), 이택용(44) 현 농업법인 우리들(주) 대표이사(67표)가 출마해 최선을 다했지만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송악농협 4선에 도전하는 심천택(58) 현 조합장의 아성에 이창휘(55) 전 송악농협 중흥지점장이 도전하는 더블매치로 치러진 송악농협 조합장선거는 개표결과 8표차로 심천택 현 조합장 후보가 4선 고지에 올라섰다. 심천택 후보는 821표, 이창휘 후보가 813표였다.
▲낙농축협 이경용(53) 현 조합장은 그동안 다져온 철옹성 같은 입지로 경쟁자가 없어 무투표 당선됐다. 
▲석문농협 최대성(65) 현 조합장이 12개 농협 중에서 유일하게 단독출마 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
▲산림조합 정영택 현 조합장과 조병초 현 이사가 불출마해 김기만(59) 전 당진시청 산림녹지과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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