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 국제클럽 한국본부 결성 30주년


▲ 박성민 신임회장이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밝은사회 국제클럽 한국본부 당진지역 연합회(회장 유영창)는 지난 26일 유공조 한국본부사무총장, 김낙성 국회의원, 각 클럽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대 산학협력관 6층에서 당진지역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금까지 당진지역 연합회를 이끌어온 유영창 회장을 뒤로하고 새로이 이끌어 나갈 박성민 회장을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유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회원님들의 성원과, 큰 대과 없이 이임하게 돼 기쁘다”며 “평회원으로 돌아가 당진지역 연합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열심히 봉사하겠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린다”며 “2년의 임기동안 4가지 중점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히고 “첫째, 밝은사회국제클럽의 활성화 둘째, 의료봉사 등 사회봉사 셋째, 지역주민에게 클럽 적극홍보 넷째, 연합회 소식지 발행”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와 모범회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표창 및 감사패 수상자 명단
△밝은사회 국제클럽 한국본부 총재 표창=김광태(신성대학클럽 부회장, 이종수(당진클럽), 이태일(합덕클럽) △당진지역 연합회장 표창=윤상만(신성대학), 이진규(당진클럽), 김혜경(합덕클럽 총무), 이가령(신성대학 학생클럽 회장) △연합회 공로패=유영창(전연합회장), 이재훈(사무국장)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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