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희 택 / 충청남도생활체육협의회 회장

 

▲ 최 희 택
충남 아산시는 지난 5월 30일~6월 1일까지 열린 제 17회 충청남도생활체육문화축제로 인해 떠들썩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띈 인물이 있었다.
그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충남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을 이끌어온 당진출신 최희택 회장이다.


최 회장은 대회를 마친 후 “도내 52만의 생활체육동호인들과 함께 훌륭한 대회를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쁘다. 협의회 임원단과 직원들의 수고로 큰 대회를 치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준비한 아산시생활체육협의회, 충청남도종목별연합회에 뜨거운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 회장에게 이번 대회 성과에 관해 묻자 “도내 16개 시·군 6천여 명의 선수단이 화합과 우정을 나누고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를 계기로 시·군 별로 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생활체육 관련 국민들이 느끼는 중요성에 대해서는 “주 5일 근무제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국민들의 건강은 시·군 협의회를 뛰어 넘어 밝고 건강한 충남도를 만드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회택 회장은 지난 2001년 도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전국 최하위 협의회라는 오명을 깨끗이 씻고 지난 2002년~2005년 까지 최우수협의회에 선정,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을 거두는 등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왔다.
김기재 기자 kkj74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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