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당진시 지역위원회 출범
지역대의원대회 및 당원 연수

 새정치민주연합 당진지역위원회(위원장 어기구)가 지난 19일 농어촌공사 회의실에서 지역위원회 지역대의원대회 및 당원연수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당원연수에서 박수현 국회의원(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홍장 시장, 어기구 위원장과, 김기재 시의원, 맹붕재 시의원, 안효권 시의원, 양창모 시의원, 황선숙 시의원 및 당직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어기구 지역위원장은 “새롭게 지역위원회를 만드는데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여성과 청년을 중심으로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의 승리와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의 기틀을 만들자”고 말했다.
박수현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날이다. 민주주의가 후퇴한 날이라고 생각되어 참담하다. 그러기에 이제 다시 시작하는 당진지역위원회가 어기구 위원장과 함께 똘똘 뭉쳐 2017년 정권교체를 반듯이 이뤄내자”며 “외로워 하지 말고 분노하지말자 인생에 있어서 정치참여는 충분한 가치와 책임이라며 현실 정치에 적극적인 참여로 모범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