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 발전기여 공로


▲ 민종기 당진군수를 대신해 윤대섭 부군수가 일월문화봉사회 총재 겸 대회장인 김오영씨(사진 좌측)로부터 세계평화문화예술대상 행정공직부문 ‘지역발전문화예술대상’을 받고 있다.
민종기 당진군수가 ‘세계평화문화예술대상’에서 행정공직부문 중 ‘지역발전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세계평화문화예술대상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스포츠코리아와 일월문화봉사회 등 12개의 언론기관이 주관해 문화, 예술, 스포츠와 봉사, 선행 등 사회 및 공직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 대해 시상해 왔다.


민 군수는 지난 2004년 취임 후 현재까지 4년간 관람공연 및 전시 등 문화 예술의 분야에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당진에 문예의전당 개관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확대 등을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 최초의 신부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탄생지이며 충남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46호인 솔뫼성지에 대한 성역화사업 추진과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인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 추진 및 생활체육과의 접목을 통한 전국스포츠줄다리기 개최, 무형문화제 ‘면천두견주’의 보존단체 지정과 재생산 등 유·무형 문화재에 대한 보존·개발 성과에 대한 기여가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24일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민 군수의 필리핀 카비떼시 우호친선 교류 도시 방문으로 윤대섭 부군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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