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20지구, 다문화가정 리허니문 행사 성황리에 마쳐

지역사회 삶의 터전 곳곳에서 봉사와 희생을 통하여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조선형)가 주관한 다문화가정 리 허니문 행사가 11월6~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 이주하여 정착해서 살고 있는 국제결혼 다문화 가정과 로타리 클럽이 결연을 맺어 충청남도 내에서 98쌍의 다문화 가정과 로타리안 등 총 358명이 참가해서 성황리에 열렸다.
당진에서는 9쌍의 다문화가정이 이번 행사에 참여 하였으며,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제주도를 방문하여 충남지역 다문화가정과 로타리안 들을 격려하였다.
국제로타리3620지구 조선형 총재는 “다문화 가정이 우리나라에 뿌리를 잘 내리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두가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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