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환 변호사, 법무법인 대호 당진분사무소 개소식 가져
당진상공회의소 2층ㅡ시민 법률자문 기대 커
    
법무법인 대호는 서울 강남구 테혜란로 119 대호빌딩에서 활동해온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변호사들로 구성된 중형로펌이다 그곳에서 2007년부터 활동해온 당진출신 유철환 변호사가 10월 1일 당진시 수청동 1071번지 당진상공회의소 2층에 당진분사무소를 개소하고 업무를 개시. 지난 20일 상공회의소 1층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유 변호사의 아버지 유제현의원, 김동완 국회의원, 선?후배, 친지, 동료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분소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최수환 변호사는 “법무법인 대호는 그 동안 많은 기업 자문 및 소송 부문과 개인들의 소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법무법인 대호는 급성장하는 당진시에서 웅비하는 기업들과 기업인 시민들을 돕기 위해 특히 기업법률자문과 소송분야 등 이제는 법률상식이나 사건을 당진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유 변호사의 그동안의 활동과 약력을 소개했다.
유 변호사는 신평면 출신으로 서울동성고, 서울대학교 법학과,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제14기 수료하고 전주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서울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수원지방법원 판사,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 구로(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과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서울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주)삼신저축은행 사외이사, 학교법인 문학학원(신평고등학교)이사이며 현재 협성대학교 객원교수, 법무법인 대호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철환 변호사는 인사말에서 “수구지심이라 했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오랜 객지 생활 끝에 고향인 당진에서 일터를 마련하고 적으나마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점에서 감개가 무량하다”며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옛날부터 서해안의 관문 도시였던 당진는 급성장하는 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진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가 필요한 도시로 변모하고 있어 20여년의 법관생활과 서울에서 변호사로 일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향인 당진에서 법무법인 대호 분사무소를 개소. 소속변호사들과 함께 당진의 기업과 기업인들, 그리고 당진 시민들에게 더 가까운 곳에서 보다 차원높고 더욱 빠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분소개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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