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정보高 이인학 교사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

당진정보고등학교 이인학 교사가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홍조근정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찾아 우리 시대의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하고자 ‘12년부터 교육부의 ‘으뜸교사상’과 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을 통합해 제정한 상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수상자는 소속 학교의 수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사례발표, 수업시연, 교원연수 등 수상자의 외부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 교과협의회 지도, 현장 장학요원, 교원연수·양성기관 강사 활동 등의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수상자가 장기 해외연수, 학습연구년제, 수석교사를 희망할 경우 우선 선발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The-K서울호텔 거문고 C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근정 훈?포장이 수여되고 상패도 전달된다. 부상으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원,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주어지게 된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