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악의 명문으로 자리잡은 당진중학교
관현학합주부 4년 연속 금상 수상  

당진중학교(김광근 교장) 관현악합주부는 지난 달 27일 천안 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제53회 충청남도학생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단체부문인 관현악과관악 부문에서‘금상'을 수상, 또 같은 달 28일 청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제3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관현악부문은(FINLANDIA)를 연주하여 2011년도에 학생오케스트라로 창단을 하여 현재까지 4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충남 최고의 학생오케스트라와 관악합주부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제3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102개팀 중 중등부 22개팀이 참여를 하여 경연을 벌였다. 지정곡(승리를 위하여), 자유곡(Cavetowns Caooadocia)을 연주하여 중등부‘금상’을 수상 하였는데 이 곡은 대학생이 연주하기 에도 어려운 곡임에도 잘 연주했다는 평을 받았다.
관현악부는 2011년 교과부의 지원으로 악기를 구입해 그 동안 방과후활동과 여름방학에 이루어지는 음악캠프와(11일), 방학동안 계속 기량을 연마 한 결과로 얻어낸 값진 결과이다.
김광근 교장은 “현악부를 창단하고 4년연속 금상을 수상한 것은 학생들의 노력한 결과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청, 학교의 학부모등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없었다면 이런 성과는 절대 이루지 못하였을 것이다”라고, “모든 분들과 함께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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