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제9기 도정평가단 하반기 현장평가 실시 
환경녹지분과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 현장점검
당진시협의회 공동과제 삽교호 유역 수질개선 실태 등

충남도 ‘제9기 도정평가단’이 2014년 하반기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도정평가단은(조재철 단장)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6개 분과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청취, 개선·건의사항 제시, 격의 없는 토론, 평가결과 설문작성 및 분석 등 도정현장을 직접 진단한데 이어 지난달 29일 조재철 단장, 도청 허창덕 사무관, 도중원 주무관과 아산시 관계공무원 등 환경녹지분과와 당진시협의회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으로 하반기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 현황은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 삽교호 유역 수질개선 실태 등 2개 사업이다.
먼저 환경녹지분과위원회에서는(정선희 분과위원장) 삽교호 수계 수질오염 총량제 도입추진, 하수관거 정비 및 생태하천 조성사업, 오염 퇴적토 준설시행 등 실태에 대해 평가단의 다양한 경험과 관심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조재철 단장은 “담수호는 산업의 발달과 인구증가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량증가, 농·축산폐수 및 공장폐수 등의 유입으로 수질이 악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현장평가를 통해 해법을 찾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평가를 통해 각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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