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체육회, 임시총회 열어
도민체전 참가 및
시민체육대회 개최계획 논의

당진시체육회가 지나달 31일 고대 트레이닝센터 세미나실에서 임시회를 열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엘리트 체육과 장애인체육에 대한 업무보고와 한덕선 전임 궁도협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이용호 신임 궁도협회장과 구본주 야구협회장에 대한 인준패 전달 이후 체육회 신임이사 4명을 위촉됐다.
이어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부여군에서 열리는 제66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하기 위해 참가 방안에 대해 집중논의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1일로 예정된 제2회 당진시민체육대회 개최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각 협회별로 해야 할 준비상황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시에서 엘리트 체육과 장애인 체육,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많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면서 “올해 도민체전에서는 반드시 우승해 다시 한 번 체육 강시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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