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센트럴시티(수청지구)1차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당진시 수청동 303번지 일원 (약85만9580㎡규모)

충남 당진시가 17만 시대를 맞아 현대제철을 위시 한 철강클러스트 조성 등 각종 개발호재에 힘입어 도시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나 경기침체로 답보상태 이었던 도시개발사업이 수청개발주식회사가 당진 센트럴시티 1차 도시개발사업에 뛰어들면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당진 센트럴시티(수청지구)1차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위원장 최석호)에 따르면 당진시 수청동 303번지 일원 약85만9580㎡규모의 ‘당진센트럴시티(수청지구)1차 도시개발사업은 그동안 시행대행사를 찾지 못해 지금까지 답보상태로 왔으며, 그간 국내의 수많은 업체들이 시행대행사로 참여하겠다고 가 협약을 체결하였으나 막상 사업비 투입과정에서 손을 들어 지루하게 많은 시간이 흘렸다며   최석호 위원장은 그간의 어려웠던 심정을 말했다
그러나 이번 시행대행사로 나선 수청개발주식회사는 본 사업에 앞서 당진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리에 완공한 회사로 그 어느 회사 보다 도시개발사업의 능력이 검증된 회사로써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청개발주식회사는 지난 7월 10일에 추진위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15일 초기사업비 15억이 입금되면서 본 사업이 급진전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약 14만7000㎡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접되어 있어 시너지 개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국도 32호선의 뛰어난 교통망이 장점이다.
추진위 최석호 위원장은 “지난 24일 시장님과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며 “시에서는 기존 도시개발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보다 더 쾌적한 도시로 완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와 관련하여 지역주민들과 토지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아직도 본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유언비어가 난무 한 것 같은데 다른 정보에 현혹 되지 말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추진위원회 사무실로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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