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서산시 예천동 호수공원 농협사거리 <닥터스 서산점>

“남녀노소 탈모고민에서 탈출하라”
자연주의 친환경 시스템으로 ‘두피 탈모’ 관리  

 현 시대를 살아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제는 탈모 안전지대가 없다고 한다. 스트레스와 예민한 성격, 유전자적요소, 불규칙한 생활습관, 남성호르몬과다분비, 호르몬변화, 염색과 파마 등 특히 서늘한 가을에는 탈모가 가장 왕성해질 수 있는 계절이다. 가을의 차고 건조한 날씨는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가을철 탈모대란을 막으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두피와 탈모 관리에 있어서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한 ‘닥터스’. 현재 전국에 65개 매장이 넘게 급속도로 성장한 비결은 두피와 탈모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곳을 찾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췄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닥터스서산점(호수공원 농협사거리)에 잠시 들렀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먼저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왼쪽 작은 공간에 환한 미소로 고객과 상담하는 문영섭 원장 잠시후에 문 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첫마디에 “닥터스의 강점은 개별 맞춤형 관리라고 할 수 있다. 탈모의 원인은 환경적인 문제, 수질 문제, 식습관,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원인이 모두가 같을 수 없듯이 모두에게 같은 솔루션이 있을 수는 없다는 것”이라며 “닥터스에서는 개별 고객에 맞는 방법을 찾아 드리고 있는데 무엇보다 자연주의 친환경 시스템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곳에서 시행하고 있는 두피와 탈모 관리 역시 친환경적인 제품과 방법으로 진행 되고 있는데 두피 관리에 더해서 파라핀 손관리, 아로마 향기 테라피, 다리 공기압 마사지, 승모근 마사지를 통해서 혈액순환을 돕고 부종제거를 위한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고객들 대부분이 나이가 많은 분들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문영섭 원장은 “20-30대에서 탈모나 두피가 상한 고객들이 많다. 석유화학공장이 많은 서산지역의 경우 안전모 등을 오래 쓰다보면 땀분비 등에 문제가 나타나 두피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도 있고 젊은이들이 무한경쟁사회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탈모현상을 겪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서산점에서는 현재 200여명의 고객이 두피 탈모문제로 관리를 받고 있다.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한 청소년들도 관리를 받을 정도로 현대사회에서 닥터스의 필요성이 계속 커져가고 있다.
한번만 관리를 받아도 효과를 금새 알 수 있다고 자신하는 문 원장은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는 3개월 정도 꾸준히 관리 받으면 완치가 될 수 있다. 우리 서산점 관리사 3명이 친환경적으로 정성을 다해서 관리하기 때문에 만족감이 클 것이다”고 설명했다.
닥터스에서는 전문가의 상담과 첨단 두피 진단기계를 통해 과학적으로 두피 문제 및 탈모의 원인을 진단하고 관리한다. 또한 자체 브랜드의 친환경 제품으로 두피 건강뿐 아니라 모발의 영양까지 관리해준다.
이 업체는 관리사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고객들에게 올바른 두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병원이 설립한 ㈜Virtual MD의 U-Healtcare 서비스 전문가 연수 과정을 이수하도록 함으로써 전문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문영섭 원장은 두피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춥고 건조한 날씨이니만큼 외출 시 모자를 써 두피를 보호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두피를 청결히 한 후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모발을 완전히 말린 후 잠들어야 하며, 손가락의 지문을 이용한 두피 마사지도 좋다. 또한 짜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두피의 건강과 모발의 성장을 돕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영섭 원장은 최근 더 많은 정보와 전문지식을 배우기 위해 일본에가서 일본모발진단사 자격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 고객들에게 모발과 두피관리의 새로운 정보를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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