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예의전당 ‘7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
미술관음악회 ‘여름의 풍류’ 개최

당진문화재단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개최하는 기획공연이 7월에는 ‘여름의 풍류’라는 제목으로 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전시 전용공간인 미술관에서 개최 되는 열린 콘서트 형식의 재미있는 국악연주를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듣고, 느껴보자.
미술관음악회 ‘여름의 풍류’는 2014년 7월 30일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당진문예의전당 미술관 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에 공연할 ‘흥겹고 신나는 우리소리’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젊은국악단 ‘흥ㆍ신ㆍ소’는 우리나라의 창작곡, 실내악, 민속악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하여 연주하며, 전국 국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단원들로 구성된 국악 연주단으로, 우리고유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전통적 예술성 가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팀이다.
당진문예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문화복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번 미술관 음악회도 역시 무료공연이며, 초등학생이상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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