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후보자 우선공약과 재원마련 방안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과수 및 농산물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데 그에따른 피해를 전문기관에 이관해서 피해내용에 따른 보상 절차가 이루어 졌으면 한다.

  특히 봄철 과수의 경우 갑작스런 날씨에 동해.냉해등 피해를 입어 농사를 망치는데 재해 보험에 가입할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농산물, 특히 밭작물 최저 생산비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

재원마련 방안은 각종 보조금의 실효성을 판단해서 불필요한 보조금을 삭감하고 피해 농작물에 제공되는 보조금을 보험가입비의 일정비율로 지원하며 당진시에서 농업기금 500억 조성을 위한 관련조례 제정을 해야한다.

 

2014년은 민선의회 부활 23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제 기초단체 의회는 수준높은 의정활동 및 운영을 통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보다 힘 있고 한층 성숙된 당진시의 희망과 시민의 행복전도사 역할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한표 한표가 자랑스럽고 뿌듯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선 지역 균형발전, 농어촌의 미래 동력 창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고령화 대책등에 포커스를 두고 의정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이제 지방자치 단체의 경영마인드가 중요하다 기존의 행정서비스 마인드는 지자체의 환경에서 지역이 살아남기 힘들며 경쟁력도 확보할 수 없다. 자치단체나 지역주민의 사고(思考)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임을 감안하여야 할 것이다

지역발전을 위한 이러한 전환은 3D'로 압축하여 다른지역이 흉내 내거나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 차별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수반되어야 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을 새롭게 디자인해야 한다.

특히 지역이 보유한 자원의 경쟁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역발상이 중요하다.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지방소비세 5% 확대(11→16%),지방교부세 법정률 21% 인상, 정부정책에 지방재정을 의무적으로 분담하게 하는 국고보조사업 구조조정 등이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방소비세는 지난 2010년 도입 당시 3년간의 시행을 거친후 지난해부터 그 규모를 부가가치세 세수의 5%에서 10%로 5%p인상하기로 합의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농민을 위한 일이라면 앞장서서 농촌이 지속성을 가지고 안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민의를 수렴하여 시의 모든 관계자와 소통하여 짜임새 있는 조래 제정을 만들어 충분한 예산이 농축산업과 시설 원예농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점차 고령화 돼가는 농촌 실정을 참작하여 이에 걸맞은 선진화 교육을 통하여 농축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농축산업의 조직화와 인지도경영체육성 등) 농축산업과 시설원계 농가(꽈리고추 및 원예)의 고품질화를 모색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명품을 만들어 이익을 창출하는 당진시의 차세대 농촌을 만들고 지역 시장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력으로 그 가교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재원마련방안
1.농축산업과 시설원예 농가에 충분히 현실성 있는 조례 안을 제정할 것이며
2.무분별한 1회성 행사는 지향하여 피와 같은 시민들의 혈세를 아끼어 시장 경제 발전에 도움이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와 복지, 편리한 교통망 등 시민들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인구의 특정지역 집중화로 인한 지역 공동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데다 상권을 비롯하여, 지역 경제지표 전반이 곤두박질치면서 대부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역시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 방안의 하나는 지역발전의 균등한 기회 마련이 필요하다.
각 읍,면 지역이 동반성장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모멘텀이 절실한 것 이다.
당진시의 현실성 있는 검토와 실천 가능한 미래설계와 함께 적극적인 추진의지가 전제돼야 한다.
당선의 영예가 주어진다면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조례 제정 발의와 함께 목적사업에 부합하는 예산 할당제를 제도화 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우선순위를 철저히 따져 전시행정 등으로 소진되는 혈세를 찾을 것이다.

 

당진은 서북권 해안을 중심으로 철강과 발전소 등 급격한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외부로부터 철강산업과 관련된 기업의 입주와 아울러 인구증가로 당진시 승격 등 발전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남부지역은 7~80년대 농업생산의 중심지는 물론 교통의 요충지로서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었으나 삽교호 방조제 준공 이후 합덕읍 버스터미널이 정류장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이 축소되었습니다. 지역경제의 주축이었던 농업생산부문의 비중이 줄어들고 지역주민들의 노령화가 진전되어 옛날에 명상을 날리던 합덕시장의 기능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터미널에 있는 상가는 시장성이 약화되면서 기능을 잃게 되었고 시설도 노후화되어 있어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으며 이동거리에 있어서도 합덕터미널에서 재래시장 및 읍사무소, 서야 중.고등학교와의 거리가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학생 및 노약자에게는 거리가 좀 먼 편입니다.

터미널의 시설을 개보수하여 이용율을 높임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버스터미널과 재래시장, 읍사무소 및 서야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는 시내권 순환버스 노선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시골의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횟수를 늘려 운영함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생활의 편익을 제공하고 시내버스의 이용율을 높일 경우 버스업체의 손익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재원마련은 지역의 도의회의원 및 행정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추진하겠으며 터미널 개보수부문에 대하여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역 상인들과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 방안을 수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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