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현 도의원 예비후보 자살기도
경선방식 불공정성 제기
 
지난 10일 새누리당 충남 당진 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 경선과정에서 경선방식에 불공정성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나섰던 윤지현(52) 예비후보가 오후 3시30분께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후보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새누리당 공천과정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당진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 경선과정에서 이뤄졌던 여론조사 과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하고 상대후보측이 한국리서치를 사칭해 홍보했다며 확정 발표된 이 후보를 당진선관위에 고발조치했으며, 지난 8일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론조사시 발생했던 당원협과 이 후보측의 납득할수 없는 여론 조사 방법을 수용할수 없다”며 공심위에 재신청을 요구하고 나선 바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