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ㆍ미담 막걸리, 세계인을 매료시킨 전통주
2014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 참가

당진시의 명품 해나루 쌀로 만든 백련막걸리와 미담막걸 리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와 (주)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신평양조장과, (주)성광주조 2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에 참가한 신평양조장의 백련막걸리는 지난 2012년 우리술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삼성그룹 사장단의 건배주로 선정돼 국내 유명백화점에 입점 판매 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주)성광주조의 미담막걸리도 2010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 대형 유통업체에 입점 판매 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주로 자라매김했다.
이번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에는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와 각국 대사관이 참여해 약 150개의 부스가 운영 됐으며 전통주 업체별 전시관을 구성해 전시 홍보하고 전통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와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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