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예비후보

 

소프트웨적 인프라스트럭처(Software Infrastructure/ 정신적 기반시설) 하드웨어적 인프라스트럭처(Hardware Infrastructure/물질적 기반시설) 그리고 에모셔날 인프라스트럭처/Emotional Infrastructure/정서적 기반시설을 고루 갖추어야 진정한 명품도시라고 생각 합니다.
정신적 기반시설은 첫째가 “옛 것을 알고 새 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溫故而知新可以爲師矣).”라고 했듯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실학을 기반으로 하는 당진시 고유의 전통 문화와 예절 교육을 위해 어르신들을 교사로 모시어 당진시민의 자긍심을 함양할 뿐만 우리나라에서 예절이 가장 바르다고 칭송하도록 인문과 인성 교육이 무엇 보다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둘째가 영아로부터 대학생에 이르기 까지 각자가 가지고 있는 끼를 함께 찾아 끼를 마음껏 발휘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은 수학 영어를 잘하는 사람만 필요한 게 아니라 춤을 잘 추는 사람, 노래 잘하는 사람, 기계를 잘 다루는 사람, 농사를 잘 짓는 사람 모두가 필요하며 여기에는 상하도 귀천도 없습니다.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에게 수학은 그저 지루한 시간 낭비 일뿐입니다. 비근한 예를 하나 더 든다면 영어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춤을 잘 추고 영어를 못한다고 구박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춤에 푹빠져서 춤으로 성공하여 통역을 쓰면 됩니다. 이 경우 영어는 말을 통하게 하는 단순한 기능일 뿐입니다. 물론 자사고도 유치하여 이 분야에 끼가 있는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해야 할 것입니다.
정서적 기반시설은 시민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그리되면 인심이 아주 후하게 변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심이 많아지고 범죄가 현격하게 줄어 들것입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도시조경 사업단을 발족하여 가로수 길은 야생화로 도배를 하고 도심의 창문에는 벽걸이 화분을 보행자도로에는 화단을 설치하여 삼계절 꽃으로 도배를 해야 할것입니다.그리고 더불어 도심에 나무를 식재하여 도심의 삭막함을 저감하고 그늘막을 만들고 산소를 배출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도심내 공실활용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시민단체들을 지원 하여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도시로 변모시켜야 할 것입니다.
물질적 기반시설은
기존의 동네별 구멍가게를 거점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성하여 치매등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께 생필품을 공급하고 위급시 신속 대응하고 노약자들의 귀가 도우미등 취약계층을 상시 모니터링 하도록 하여 우리시에서는 송파구 세모녀 자살과 같은 복지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 해야 할 것입니다.
- 다문화 가정도 분명히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분들입니다. 이분들에게 당진시 포근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다각적 지원을 해야 할 것입니다.
- 청소년쉼터, 미혼모, 가정불화나 폭행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여성쉼터등 복지시설 및 특수 보육시설을 조성하여 보살피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당진 소재 모든 기업과 지역 아동센터 등, 모든 사회 복지 문화 시설을 1:1로 매칭하여 기업의 사회적 환원을 체계화하여 당진관내 모든 복지시설은 소외와 단절이 아닌 당진시민 품속에서 당진시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전원주택 단지등 택지를 개발하여 탄소배출 제로형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는 노력도 해야 할 것입니다.
- 모든 우범지역은 Web에 공개하고 지능형 방범 시스템을 구축하여 범죄 노출을 감소시키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시의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교통시스템 효율화하고 의료시설 확충과 함께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시립요양병원 건립도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난개발을 방지하고 시각적 공해를 유발하는 개별 입주기업을 일반 산단으로 그리고 주거지지역 인근에서 악취를 발생시키는 축사는 일괄 축산 단지로 이전하도록 하여 농촌의 전원 풍경을 되살려야합니다.
이렇게 3개 분야 즉 정신적 기반시설, 물질적 기반시설 그리고 정서적 기반시설이 하모니를 이루어야 살고 싶은 행복당진 품격 있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부터 이러한 품격이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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