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루 브랜드, 두바이 식품박람회 참가
27일까지, 중동시장 판로개척 나서

당진시가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4 두바이 식품박람회(GULFOOD 2014)에 참가해 중동시장 개척에 나선다.
두바이 식품박람회는 중동 최대 바이어 전문박람회로 아프리카, 러시아, 인도 등 110여 개국의 4,200여 업체가 참가하는 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동시장 수출이 유망한 건강 기능성 제품인 △구운 홍삼 △해나루 사과즙 △단호박 식혜 △해나루 쌀국수 △약과 △명천맛김 등 6개 제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수출 대행사인 제이엘 글로벌 커넥션업체가 이번 해나루 브랜드의 전시 및 홍보와 수출상담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두바이는 중동과 아프리카, 러시아 등의 중계무역 중심지로 최근 우리나라 농수산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규 바이어 발굴에 중점을 두고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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