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뽕나무
꾸지뽕나무
  • 당진신문
  • 승인 2014.01.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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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이야기 - 배흥섭

꾸지뽕나무
생약명 : 자목(刺木)

자궁암, 자궁염, 생리불순 등 여성들의 질병에 성약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나무이기는 하지만 뽕나무와는 다른 점이 많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으며 잎 모양도 뽕나무와는 다르게 생겻다. 열매는 반드시 암나무에만 달리고 수나무에는 열리지 않는다.
꾸지뽕나무 잎으로 누에를 칠 수 있는데 꾸지뽕잎을 먹인 누에가 만든 실은 몹시 질기고 품질이 뛰어나서 최고급 거문고의 좋은 줄은 반드시 꾸지뽕나무로 기른 누에에서 뽑은 명주실을 쓴다고 한다. 예전에 누에를 먹일 뽕잎이 모자라면 더러 꾸지뽕나무의 잎을 누에 한테 먹이기도 했다. 그러나 꾸지뽕나무 잎은 뽕잎보다 단단하고 크기도 작아서 누에가 좋아하지 않는다. 열대지방에는 꾸지뽕나무 말고 참나무나 상수리나무, 참죽나무의 잎을 먹는 누에도 있다. 꾸지뽕나무는 여성의 자궁암, 자궁염, 냉증, 생리불순,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커서 여성들의 질병에 성약이라 할 만하다. 꾸지뽕나무는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온갖 염증을 없앤다.
자궁암, 자궁염, 냉증, 간경화증 등에는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기름을 복용하고 말기 자궁암, 간경화증 환자가 깨끗하게 나은 보기가 여럿 있다. 전남 목포에 사는 한 부인은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차서 곧 죽게 될 지경에 이르렀는데 큰 꾸지뽕나무를 뿌리째 캐서 큰 가마ㅤㅆㅗㅌ에 넣고 달여서 진하게 농축하여 열심히 먹었더니 곧 복수가 빠지고 간경화증이 나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살결이 어린아이와 같이 고와지고 몸이 매우 따뜻해졌다고 하였다.

어혈을 깨뜨리고 근육을 풀어준다.
꾸지뽕나무잎을 차로 달여서 마실 수도 있고 가루를 내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잎, 줄기, 뿌리, 껍질, 열매 등 모두 약으로 쓴다. 줄기를 물로 달이면 물이 붉은 빛으로 우러나는데 굵은 줄기는 수십번을 달여 우려내도 같은 빛깔의 물이 우러난다. 차 대신 늘 마시면 맛도 괜찮고 면역력이 세어져서 질병에 걸리지 않으며 살결이 아름답게 된다.
갖가지 암에는 하루에 꾸지뽕나무줄기와 잎 60-120g에 물 1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물 대신 마시거나 앞에서 얘기한 방법대로 기름을 내어 복용한다.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없애고 어혈을 풀며 온갖 염증을 없애고 기운을 늘린다. 자궁암이나 직장암에는 꾸지뽕나무기름이나 꾸지뽕나무를 진하게 달인 물로 관장을 하고 피부암에는 발라 주거나 달인 물로 자주 씻어 주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꾸지뽕나무는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부인의 냉증, 생리불순, 대하, 뱃속에 덩어리가 있는 것을 없애며 갖가지 염증을 치료한다. 월경과다에는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껍질, 마편초를 함께 달여서 복용하고, 눈이 침침할 때에는 꾸지뽕나무를 달인 물로 눈을 자주 씻어준다. 눈이 침침하고 거미줄이 눈에 들어간 것처럼 눈앞이 어른거리는 데에는 꾸지뽕나무 수액을 눈에 떵어뜨려 넣고 젓가락에 솜을 감아 물을 약간 묻혀서 눈동자를 씻어낸다. 봄철에 꾸지뽕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면 수액이 제법 많이 흘러나온다.
꾸지뽕나무 뿌리껍질은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다. 신장을 보하고 精을 모아들이며 혈액을 잘 통하게 하고, 근육과 힘줄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다. 요통, 정액이 저절로 새어나오는 것, 각혈, 피를 토하는 것, 외상으로 인한 상처를 치료한다.
꾸지뽕나무를 달인 물로 술을 만들어 마시면 풍허로 인해 귀가 들리지 않는 데, 과로로 인한 허약증과 몸이 마르는 증상, 허리와 아랫배가 차가운 증상, 신허 요통, 몽정 등을 치료한다. 또한 열을 내리고 혈액을 좋게 하며 근육과 힘줄을 풀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요통에는 꾸지뽕나무뿌리껍질 160g에 술을 넣고 복은 다음 불로 볶아서 복용한다. 피를 토하거나 각혈에는 꾸지뽕나무뿌리껍질 40-80g을 까맣게 볶아서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풀어서 하루 3-4회 나누어 마신다.
교통사고로 심하게 다쳤거나 몹시 맞아서 골병이 들었을 때에는 꾸지뽕나무뿌리껍질 30-40g을 좋은 술로 달여서 하루 3-4회 마신다. 중상을 입엇을 때에는 5-7번 마시도록 한다. 외상이나 멍이 들었을 때에는 뿌리껍질을 짓찧어 술을 섞어서 붙여도 좋다. 꾸지뽕나무 열매는 가을에 잘 익은 것을 따서 쓴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 달다. 열을 내리고 혈분에서 남은 열사를 없애며 근육과 힘줄을 풀어주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타박상으로 상처가 나고 멍이 들었을 때에는 잘 익은 꾸지뽕나무 열매를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낸 다음 알약을 만들어 좋은 술과 함께 마신다. 하루 2회 5-10일 먹는다.
혈을 식혀 주고 어혈을 풀어주며 생리가 없는 것을 치료한다. 열을 내리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기침을 멈추고 담을 없앤다.
유행성 이하선염, 옹종을 치료한다. 습열을 동반한 황달, 갖가지 부스럼을 치료한다.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심장의 열로 인한 입안 염증, 혀의 염증, 잇몸 염증, 입술 염증 등에는 잘게 썬 꾸지뽕나무 5되에 물 5되를 넣고 2되가 될 때까지 진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다시 5홉이 되게 졸여서 여러 번 자주 바르거나 3-5분 입에 물고 있다가 삼킨다. 기력이 허약하여 생긴 대하에는 꾸지뽕나무뿌리껍질 40g을 물 1되에 넣고 물이 반이 되게 달여서 물 대신 마신다.


기름을 내면 최고의 암 치료약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20리터 이상 들어가는 오지항아리 두 개를 마련하여 그중 한 개를 목 부분만 남기고 땅속에 파묻는다. 남은 항아리에 꾸지뽕나무 줄기를 날 것으로 잘게 썰어서 가득 담고 항아리 입구를 삼베 천으로 두세 겹 덮은 다음 명주실로 단단하게 묶는다. 그런 다음 꾸지뽕나무가 들어 있는 항아리를 땅속에 묻은 항아리 위에 엎어놓고 맞물린 부분을 진흙을 이겨 잘 봉하고 위의 항아리에 굵은 새끼줄을 칭칭 감고 진흙을 물로 이겨 3-5cm 두께로 바른 다음 항아리 위에 왕겨 10가마니쯤을 쏟아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굵은 꾸지뽕나무를 골라서 쓰는 것이 좋다. 굵은 것일수록 기름이 많이 나온다. 1주일쯤 지나서 왕겨가 다 타고 나면 아래 항아리에 꾸지뽕나무 기름이 고여 있는데 이것을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여 두고 한 번에 2-3숟갈씩을 5배 가량의 생수에 타서 하루 3-4회 마신다.
꾸지뽕나무 50kg쯤을 기름을 내면 3-5L쯤의 기름이 나오는데 맛이 역하고 화근내가 심하게 나는 것이 결점이다. 꾸지뽕나무 기름은 갖가지 피부병, 무좀, 습진, 부스럼, 피부궤양 등에 바르면 효험이 뛰어나고 잇몸 염증이나 치주염, 구내염, 인후염 등에도 효과가 좋다. 무었보다도 이 기름은 폐암, 위암, 인후암, 식도암 같은 갖가지 암 치료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경남 밀양에 사는 77세 된 장시 노인은 10여 년 전에 폐암 선고를 받고 수술을 할 수도 없는 말기 상태에 이르렀으나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열심히 복용하고 폐암을 스스로 고쳤다. 그 뒤로 꾸지뽕나무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하여 수천 그루를 밭에다 옮겨 심고 가꾸며 기름을 짜서 수많은 난치병자들을 치료하였다.
나무의 기름을 내어 약으로 쓰는 것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전통이다. 일본이나 중국에는 나무 기름을 내어 약으로 쓰지 않는다. 엄나무, 피나무, 싸리나무, 물푸레나무 등도 기름을 내면 갖가지 난치병을 치료하는데 매우 좋은 약이 된다.
꾸지뽕나무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다.
동물실험에서도 갖가지 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이 잇음이 입증되었고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실제임상에서 활용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꾸지뽕나무는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이나 간암환자에게도 쓴다.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환자들한테서 썩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중국의 상해시에 잇는 28개 병원에서는 소화기 암환자 266명에게서 71%의 치료효과를 거두었는데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46예, 위암 95예, 결장암 및 직장암 46예로써 3-4기의 말기환자가 92%였다고 한다.
꾸지뽕나무는 암세포를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여 몸무게를 늘려주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여 복수를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또 말기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어 스스로 병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꾸지뽕나무는 부작용이 없이 암을 고칠 수 있는 약재이다.

꾸지뽕나무의 효능
1.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2. 혈액순환을 돕고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3. 피로회복, 신경안정, 식욕증진의 효과가 있다.
4. 당뇨, 고혈압, 중풍 등에 효과가 있다.
5. 각종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
6. 자궁염, 생리불순 등 여성질환에 효과가 있다.
7. 자궁암, 위암 등 여러 암에 효과가 있다.
8. 어혈을 풀고 신장결석을 녹이는 효과가 있다.
9. 열을 내리게 하고 허약증에 효과가 있다.
10. 허리나 아랫배의 차가움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11. 신장기능을 강화하고 이뇨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12. 통증을 완화하고 부은 것을 내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
13. 위염이나 위궤양에 효과가 있다.

꾸지뽕나무의 활용
1. 꾸지뽕차
(잎, 잔줄기, 뿌리껍질 등을 적절하게 달여서 마심)
- 암, 만성간염, 자궁염, 냉증, 생리불순, 기침, 가래 등에 효과

2. 꾸지뽕 술
(열매, 잎, 뿌리껍질 등을 술에 담가 마심)
- 자양강장, 불면증, 시력감퇴 등에 효과
-만드는 법: 술과 약재의 비율은 열매의 경우 2:1, 뿌리 및 줄기의 경우 3:1의 비율로 한다. 열매는 가을에 잘 익은 것으로 한다. 뿌리는 뿌리껍질을 이용하며, 줄기는 큰 가시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여 담는다. 밀봉후 열매는 1-2개월 뿌리 및 줄기는 6개월 정도 숙성후 복용한다.

3. 꾸지뽕 엑기스
(꾸지뽕열매를 흑설탕과 1:1로 섞어 100일 정도 숙성시켜 먹음)
- 신장질환, 정력감퇴, 여성질환 등에 효과
4. 꾸지뽕나무 뿌리즙
(뿌리를 검은콩과 섞어서 오래 끓인 후 즙으로 마심)
- 동맥경화, 고혈압, 각종마비, 오십견 등에 효과

5. 꾸지뽕나무 기름
(꾸지뽕나무로 기름을 내어 조금씩 마심)
- 암, 자궁근종, 피부병 등 여러 질병에 두루 효과

만성간염
꾸지뽕나무 줄기와 잎 30-60g, 조릿대 10-15g, 오리나무껍질 30-5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신다.

자궁염 냉증 방광염 생리가 잘 안나올 때
꾸지뽕나무 30-60g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수시로 복용하거나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한 번에 2-3숟갈씩 하루 2-3회 마신다.

신경통 관절염 요통
줄기나 잎을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씻거나 짓찧어서 찜질을 하고 이와함께 꾸지뽕나무 30-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종기, 종창, 피부염, 습진, 무좀, 타박상
꾸지뽕나무 잎과 껍질을 날 것으로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만성요통이나 무릎의 통증
줄기와 잎 50-70g에 물 1되를 붓고 푹 끓여서 하루 3번에 나눠 복용한다. 이와함께 꾸지뽕나무 달인 물로 목욕을 한다.

양기부족, 정력이 약한데
가을철에 잘익은 꾸지뽕나무 열매를 따서 35도 이상의 소주에 한달쯤 담가 두었다가 잠자기전에 한잔씩 마신다. 또는 꾸지뽕나무 열매를 그늘에 말려 가루내어 한번에 5-10g씩 하루 3번 먹는다. 꾸지뽕나무 열매는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액을 늘리는 작용이 매우 세다.

폐결핵, 기침
꾸지뽕나무 30-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회 복용한다.
꾸지뽕나무는 가래를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생리가 너무 많을 때
꾸지뽕나무 20-30g, 오이풀10-15g, 느릅나무 뿌리껍질 20-30g에 물 1되를 붓고 반이되게 달여서 하루 3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구입문의: 010-9884-7050, 금만경 꾸지뽕나무 영농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