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낙현 행정지원과장
“소통과 열정을 바탕으로 신 바람나는 교육행정지원에 힘쓸 터”

 지난 1월 1일자 충청남도교육청 인사발령에 따라 김낙현 행정지원과장이 부임했다. 충남도교육청 재직 시 원당초등학교 설립계획을 세우면서 당진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렇게 당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부임하게 되니 감희가 새롭다는 김 과장은 “부임하자마자 나라사랑공원 충혼탑에서 분향하고 새해를 시작했는데 떠오르는 해가 유난히도 밝아서 해를 보며 올해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릴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무자로 많은 일을 해봤지만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들어 주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그래야 교육수요자들에게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으며, 이런 행정이 최고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당진시는 천안시, 아산시 다음으로 역동적이고 교육수요가 많은 도시인 것으로 알고 있다. 3과(행정지원과, 교육지원과, 체육건강과)체제로 움직이는 교육지원청도 14개시ㆍ군중 4개 시ㆍ군이 있는데 그중 한곳이 당진교육지원청이다. 어려운 일은 사적이든 공적이든 서로 돕고 사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무엇이든 열심히 돕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과장은 “학부모님들의 교육수요에 대한 기대에 걸맞게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교육수요자가 공감하는 깨끗하고 소통하는 교육행정실현을 위해 변화와 열정으로 다가가겠다. 또 새 희망 당진교육을 열어 가는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 예산이 고향인 김낙현 행정지원과장은 1985년 9월 23일(28년 근무)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0년 1월 1일 사무관 임용됐으며 천안교육청, 홍성교육청, 충남교육청 행정지원과, 총무과, 충남서부평생학습관, 온양용화고등학교 등에서 근무했으며, 전임 지는 충청남도교육청 기획관실 조직관리담당 사무관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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