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원 의회사무국장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뒷받침 할 것” 

 지난 1월 1일자로 법무감사담당관에서 의회사무국장으로 승진ㆍ발령받은 안상원(59) 국장은 승진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40여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회,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뒷받침 할 것이며, 당진시 1대 시의회 남은 임기 의정을 돕고, 6.4 지방선거를 통해 2대 시의회 출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꼼꼼히 챙겨 차질 없이 준비하여 의회운영을 잘 챙기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안 국장은 “시정과 의정활동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이라며 “시발전과 의회가 추구하는 시민들의 안녕과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장으로서 시와 의회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사계장으로 일해 본 경험이 있어 비교적 의회사무국의 일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당근과 채찍을 통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겸허히 받아들여 노력하는 의회사무국이 되어 시의원들을 충분히 지원하고 행정적 뒷받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사무국은 3개팀(의정팀, 의사팀, 홍보팀)으로 안상원 사무국장을 비롯해 전문위원 3명과 14명의 주무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상원 국장은 대호지면 마중리 출생으로 아내 이순아씨와 1남1여를 두고 있으며, 1974년 공직에 입문 평생교육새마을과장, 사회복지과장, 회계과장 등 여러 부서를 거치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아 시와 의회간 가교역활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용화에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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