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협 『눈뜨는 손가락』 제6 사화집 발간
특집에 故 문무겸시인 작품세계와
심훈상록문화제 학생백일장 우수작 편집

당진시인협회(회장 홍윤표)는 금년 한 해동안 회원들이 창작한 신작시를 중점으로 「눈뜨는 손가락」의 제호를 가진 제6호 사화집을 발간했다.
발간내용은 초대시로 현재 예술원 회원인 이근배 시인과 김광자 부산시인협회장, 김학중시인, 김기양, 심응문 등의 신작시와 특집으로는 우리고장의 작고시인으로 활약했던 고 문무겸시인의 작품세계와 우수작을 선정해 실었다.
그리고 2013년 주관하여 필경사 현지에서 9월에 개최한 심훈. 상록수 초․중․고 학생백일장 우수작으로 원당초교 6학년 표진 학생 등의 작품과 회원 신작시와 정재학시인의 마음한 조각 줍다의 작품평론(최외득 작)을 실어 190쪽의 시집을 펴냈다.
당진시협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시인은 홍윤표 회장을 비롯하여 박종영. 심장섭. 윤혜경. 이계윤.  정기원. 정재학. 홍원선 시인의 지역 시문학의 정착과 시민 정서함양을 위하여 창작활동으로 문학의 자리를 잘 지켜나가고 있다.
앞으로 회원 확충에 일관하지 않고 모든 회원들이 좋은 시를 써 좋은 시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내실을 기하고 많은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