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 운영

[당진신문] 당진소방서(김기록 서장)는 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는 최초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소생률 향상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여 심폐소생술 교육장비로는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USB(교육 영상 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여 방법은 소방서 구조구급팀(☎041-350-5312)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소방서 방문 및 대여신청서 작성 후 최대 5일간 대여할 수 있다.

당진소방서 구조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이라는 단어는 이미 익숙해졌지만, 올바른 자세와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심폐소생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바라며, 장비 대여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