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체험부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석문중학교 제공
수학체험부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석문중학교 제공

[당진신문] 석문중학교(교장 정근훈)가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밀알어울림캠프를 진행했다.

밀알어울림캠프는 ‘행복한 삶을 주도하여 함께 성장하는 학교’라는 학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기획됐으며, 행사의 기획과 운영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진행했다. 

또한 △지도 퍼즐 맞추기 △부스 활동(캐리커처·타투·과학체험·수학체험·실반지만들기·카페·미니게임) △금연 선언식 △장기자랑 △영화 토론 △피구대회 등 공동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함께’의 가치를 확인하고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밀알어울림캠프는 학생과 교직원은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학부모는 행사에 참여·지원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신세순 교감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교내에서의 숙박프로그램을 재개하여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한 덕분에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공동체의 성장이 있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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