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복지관-현대제철 어울림봉사단, 버스킹 공연 진행
당진시장애인복지관-현대제철 어울림봉사단, 버스킹 공연 진행
  • 당진신문
  • 승인 2023.05.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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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버스킹 공연을 즐기는 어르신들.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제공
‘어느날’ 버스킹 공연을 즐기는 복지관 이용자들.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은 지난 23일, 현대제철 어울림봉사단(단장 최종섭)과 함께하는 ‘어느날’ 버스킹 공연을 복지관 1층 중정에서 진행했다.

‘어느날’ 공연은 어느 날 문득 찾아오는 선물과도 같은 음악공연이 되길 바라는 작은 소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현대제철 어울림봉사단과 소속 아티스트인 라라밴드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이용회원들이 무대에 나와서 춤을 추는 등 호응이 크자 어울림봉사단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들에게 무더운 여름에 필요한 가정용 선풍기를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 12월에 이어 여섯째로 진행된 ‘어느날’은 가요, 트로트, 가곡 등 장르에 관계없이 대부분이 알 수 있는 곡으로 진행하다 3월부터는 사연과 신청곡도 연주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매달 어울림봉사단 라라밴드에서 재능 공연을 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어울림봉사단과 당진시장애인복지관과의 관계가 더 좋은 라포 형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