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이후 매주 월요일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캠페인. ⓒ당진환경운동연합 제공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캠페인. ⓒ당진환경운동연합 제공

[당진신문]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5월 8일 이후 매주 월요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와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22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구터미널 로터리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의 문제점을 알리고 일본의 들러리 역할을 하는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범국민서명운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인손창원 당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 “7월이면 후쿠시마 오염수를 해양에 투기한다는데 우리 정부는 시찰단 명단도 공개하지 않고 검증도 없이 일본 정부의 들러리 역할만 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대응을 규탄하고 ”당진시민들이 적극 서명운동에 동참해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아내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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