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2천여 그루 식재 후 환경정화활동 실시

현대제철 가족봉사단 해피프리즘 봉사단은 지난 20일 아미산 등산로에서 진달래 2천2백그루를 식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가족봉사단 해피프리즘 봉사단은 지난 20일 아미산 등산로에서 진달래 2천2백그루를 식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제철 제공

[당진신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0일 당진 대표 명산 아미산에서 꽃나무 식재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꽃나무 식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향후 당진시 명품 진달래 길 조성 사업 추진에도 힘을 더한다. 

활동에는 당진제철소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43가족 133명이 나섰다. 이날 가족봉사단은 아미산 등산로에서 진달래 2천2백여 그루를 식재하고,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오늘 꽃나무 식재와 같은 작은 활동이 탄소중립의 작은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진달래가 개화하는 내년 4월에는 아미산 등산로가 진달래 명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제철의 꽃나무 식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삼선산, 수변공원은 물론 올해 6기 가족봉사단 발대식 후 여울 수변공원 꽃나무 식재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해 당진 곳곳에 꽃나무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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