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당진 천우기업사 이성수 대표가 합도초 학생들에게 쓴 자필 답장 편지와 귀한 선물을 가지고 학교에 방문했다. ⓒ합도초등학교 제공
16일 당진 천우기업사 이성수 대표가 합도초 학생들에게 쓴 자필 답장 편지와 귀한 선물을 가지고 학교에 방문했다. ⓒ합도초등학교 제공

[당진신문] 합도초등학교(학교장 권광식)는 16일 당진 천우기업사 이성수 대표가 학생들에게 쓴 자필 답장 편지와 귀한 선물을 가지고 학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천우기업사 이성수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합도초와 1교1사 결연을 맺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해 오면서 매월 학교에 일정액을 기부해오고 있었는데, 이에 학교에서는 감사와 보은의 달 5월을 맞아 이성수 대표에게 학교장 명의의 감사패와 학생들의 감사 편지를 지난 11일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아이들의 편지에 감동하여 직접 방문한 이성수 대표는 “어떤 상보다 행복하고 큰 상을 받았다”며 편지를 보낸 5, 6학년 학생(38명) 전원에게 답장 편지와 함께 작은 선물을 증정했다.

권광식 교장은 “아이들의 올곧은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계신 이성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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