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당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담아 기부금 기탁

왼쪽부터 오성환 당진시장 강남유나이티드 최동일 원장. ⓒ당진시청 제공
왼쪽부터 오성환 당진시장 강남유나이티드 최동일 원장.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강남유나이티드 최동일 원장과 채수민 원장이 당진시 고향사랑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2월 개원한 강남유나이티드병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고령자의 노인성 질환, 퇴행성 무릎관절염 치료를 위한 의료나눔 재능기부 및 후원금을 제공하는 등 평소 지역 사회 노인 복지와 건강 증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이날 두 대표는 “내가 나고 자란 당진에 이렇게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내 고향 당진의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족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 10만 원 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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