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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LPG 판매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모습. ⓒ지나영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 LPG가스 판매협회(회장 임상묵)가 충남 LPG 판매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충남 지역 LPG 판매업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해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임상묵 회장과 충남 LP가스판매협회 조철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윤정현 시 낭송가의 시 낭송,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 가스안전 비전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조철호 회장은 “회원 상호간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감안해 적정 가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회원사 간에 단합하길 바란다”며 “충남도 협회에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LPG업계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건실한 경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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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을 하고 있는 당진시 LPG가스 판매협회 임상묵 회장. ⓒ지나영

임상묵 회장은 “그동안 당진시 LPG 가스 판매협회는 소외계층에 가스경보기와 타이머 콕 설치, 후원금 전달 등의 많은 일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며, 가스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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