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김영화, 김초환, 최은정, 임지현 씨 선정
[당진신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권일)는 지난 9일 2023년 1분기 봉사왕을 선정하고 표창과 상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왕은 총 5명으로 △김영옥(여성의용소방대(송악), 해나루시민학교,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 해나루라이온스) △김영화(늘솜봉사단(송산거점)) △김초환(고대면 주민자치위원회) △최은정(해나루시민학교) △임지현(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씨다.
임지현 봉사자는 당진 내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장난감 소독 및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해오며 아름다운가게에서 매장관리 및 재활용품, 기증물품 인수 및 순환지원과 같은 매장의 전반적인 운영을 도맡고 있다. 아름다운가게는 비영리 공익단체로서 행정안전부 등록 재단법인이다.
김영옥 봉사자는 배운 지식과 소양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환원 및 봉사하고자 배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교육을 해오고 있다. 또한 당진 내 여러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많이 봉사를 하셨는데, 이번에 있었던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활동해주셨으며 올해 2월에 있었던 정월대보름행사에서 심폐소생술 강연도 하고 있다.
김영화 봉사자는 홀몸·차상위·송산면 어르신들을 위한 수세미 뜨기 및 모자뜨기를 하고 있다.
김초환 봉사자는 고대면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다니며 고대면의 환경정화부터 시설정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맡아서 하고 있다. 또 당진복지센터에서 정성 가득한 점심식사를 위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최은정 봉사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보람찬 학습 봉사를 하고 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나기복 운영위원장은 “봉사왕 선정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이권일 센터장은 “분기별 봉사왕 선정으로 당진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가치를 인정받아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과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 분기마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들을 ‘분기별 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